DFT 테스트를 고려한 설계

DFT : Design for Test 설계 단계에서 테스트 단계를 고려하여 설계시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 다음으로는 DFV : Design for Verification 검증을 고려한 설계가 있고, DFM : Design for Menufacture 생산을 고려한 설계가 있다. 설계자는 설계가 제대로되었는지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단계도 고려를 해야 하며, 양산시 생산성에도 도움이 되게 설계를 해야 한다.

 

DFT 테스트를 위한 설계로 디버그 포트를 추가하거나 TP 등을 적절히 넣어주어 개발 샘플 제작 후 테스트에 용이하게 사용하고는 있었으나, 위와 같은 내용으로 체계적으로 다룬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중소기업은 이것저것 개념 없이 다 하다보니, 이게 이런거구나 싶을때가 나중에 많이 찾아온다.

 

DFV는 품질테스트 단계에서 테스트 지그와 결합하여 의도된 기능이 정상 동작하는지 검증하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다.

 

DFM은 양산 단계에서 조립성이 좋게 커넥터를 선정하거나 보드와 기구간 레이아웃을 잡는 등이 있을 것이다. 절차서가 없어도 조립 순서가 자연스럽게 보이는 구조 등 말이다.

 

위 내용들을 나름 설계시 고려는 하지만 문서화된 자료가 있거나 정형화된 룰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교육을 받은 것도 없다. 뭔가 있을까..